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망원동에 놀러갔었는데요!!
두 눈이 번쩍 뜨일만한 황홀한 돈까스를 맛보고나서
여긴 찐 맛집이다!! 싶어서 포스팅을 남깁니다 ㅎㅎㅎ
[ 위치 ]
망원역 2번출구에서 약 5분거리
[ 외관 ]
옛날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골목길 안쪽에
빌라 건물 반지하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골목 초입에서 "여기로 가는게 맞나 ? " 하고 긴가민가했는데
맞았네요!! ㅋㅋㅋㅋ
[ 메뉴 ]
메뉴는 5~6 가지 돈가츠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는 모둠카츠정식을, 사랑이는 히레카츠 정식을 주문했어요!!
[ 웨이팅 ]
저와 사랑이는 토요일 1시 40분쯤 매장에 도착해서
매장앞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예약을 했는데
거의 2시간이나 기다렸답니다..ㅜㅜ
매장 앞에 공지사항이 붙어있는데 (오피셜)
6팀 = 30분정도 웨이팅이 공식 처럼 적혀있더라구요!!
저도 나름 시간을 체크해 보았는데 거의 딱 맞아떨어졌어요 ㅋㅋ (싱기방기)
[ 맛 ]
돈카츠 메뉴엔 아래와 같은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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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와사비 / 트러플 오일 / 돈까스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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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먹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여기서는 돈까스 소스에 찍어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저는 모둠카츠를 시켰기 때문에 등심과 안심을 모두 먹어보았는데요!!
제가 개인적인 느낌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등심은 소금과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었을 때
와!! 진짜 바삭하고 부드럽다..! 맛있어..!! 정도의 느낌이었고
안심은 사랑이에게 배운대로
히레카츠를 트러플 오일에 찍어 한 입 깨무는 순간..
이 세상의 식감과 맛이 아니었기 때문에 감히 말로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사장님을 납치하고 싶은 생각이 잠깐 떠올랐을 뿐이었습니다..
[ 총평 ]
별점 ★ ★ ★ ★ ★
망원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은 아주 편리했습니다.
주말엔 웨이팅이 길고 공간이 다소 좁아 불편할 수 있었으나
히레카츠와 트러플오일이 모든 것을 잊게 해주었습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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