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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비스 리뷰

플랫폼 홍수의 시대, 플랫폼 서비스를 살펴보자!

by INTP 빌런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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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NTP 빌런입니다. 🤗

오늘은 우리 생활 속 깊숙히 들어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는 "플랫폼"에 대해 글을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바야흐로 대 (해적시대..가 아닌) 플랫폼 시대가 막이 오른지 약 10년 정도 된 듯 하다.

 

약 10여년 전, 국내에 아이폰의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은듯 하더니

어느샌가 '혁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자리매김하고, 나 같은 "애플빠"들이 생겨났다.

그 후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듣보잡(?)이던 외국 기업의 서비스들이

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보다, 가족의 얼굴보다 더 자주 보는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

 

플랫폼 서비스는 친구, 가족과의 시간을 빼앗아 간다?!

 

대체 플랫폼 서비스는 무엇일까?

"기차 승강장"이나 "프레임" 같은 원론적인 의미가 아닌,

요즘 우리가 자주 접하는 "플랫폼"에 가장 근접한 의미를 네이버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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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란 공급자수요자 등 복수 그룹이 참여해 각 그룹이 얻고자 하는 가치공정한 거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이다. 플랫폼 참여자들의 연결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라고 말할 수 있다(Simon, 2011; 최병삼, 2012; 조용호, 2011).

[네이버 지식백과] 플랫폼 (플랫폼이란무엇인가, 2014. 4. 15., 노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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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키워드만 뽑아보면 아래와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플랫폼"이란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커다란 시스템

 

 

글로 보기만 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에 예를 들어보자면,

지방 장터에서 열리는 5일장 이나 7일장도 플랫폼 형태로 볼 수 있다.

공급자(상인)와 수요자(장보러 나온 사람들) 모두가 서로 원하는 것(돈 / 상품)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배신의 민족..?

 

더 쉽게 이해할만한 예는 바로 "배달의 민족"이다.

매각 이후 "배신의 민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여전히 배달 음식을 중개, 배달해주는 플랫폼으로써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공급자(배달음식을 만드는 자)와 수요자(배달음식을 먹으려는 자) 모두가 서로 원하는 것 (돈 / 음식)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

 

이 밖에도 우리는 휴대폰만 있으면 수천만개의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젠 플랫폼이 없다면 우리 삶은 굉장히 팍팍해질 것이다. (배달 음식 안먹을꺼야...?)

플랫폼의 노예인 나는 앞으로 "플랫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으로 각종 플랫폼을 하나씩 리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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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나마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본 노력과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진 플랫폼에 대한 기대로,

"플랫폼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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